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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는 MD제조 및 유통판매업과 광고대행업, 음악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6년 11월 설립되었으며, 2003년 8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의 MD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사업과 음원 유통 및 음악 서비스 사업, 광고 대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YG 스포츠/ 그린웍스, YG인베스트먼트 등을 인수·설립하기도 했다. 오늘은 YG PLUS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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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LUS-재무제표
YG PLUS 재무제표

YG PLUS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크게 증가했지만 작년에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영향으로 감소하기는 했으나 생각보다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영업이익도 2019년에 증가하다가 작년에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매년 감소했는데, 그러면서 적자금액이 커지고 있다.

 

자산은 2019년에 증가했다가 작년에 감소했는데, 작년 자산이 감소한 이유는 자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019년 대비 부채는 약 20억 원이 증가한 반면 자본은 약 77억 원이 감소했다. 그러면서 자산이 감소한 것이다.

YG-PLUS-매출
YG PLUS 매출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더욱 좋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하반기 매출원가도 같이 증가했는데 판매비와 관리비가 4분기에 절반으로 감소하여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그리고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보다 감소하고 판매비와 관리비는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60억 원을 기록했다는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전해졌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YG PLUS 주식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YG-PLUS-영업활동현금흐름
YG PLUS 영업활동현금흐름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혀있었지만 특히 4분기에 많은 비용이 잡혔었다. 그러나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 역시 많이 잡혔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매 분기마다 현금흐름이 깎여 나갔다. 그러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5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75억 원과 비슷한 금액을 기록하게 됐다. 올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만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증가했는지도 중요한 부분이 되겠다.

YG-PLUS-재무제표2
YG PLUS 재무제표

3. CAPEX, FCF, 부채비율, BPS

CAPEX는 2019년과 비슷한 금액을 기록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었기 때문에 FCF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ROE는 당기순이익이 계속 적자이기에 마이너스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44.96%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BPS는 1,487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YG PLUS 주가 분석

1. YG PLUS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YG PLUS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계산해보자.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120억 원으로 설정하고 JYP의 멀티플인 50을 부여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6,000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9,459원이다. 현재 주가가 7,90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2. YG PLUS 주식차트

이번에는 YG PLUS의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YG-PLUS-주식차트
YG PLUS 주식차트

차트 흐름을 보면 작년 7월부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10월에 주가가 하락하는 듯 보였으나 올해 들어서 다시 한번 상승을 기록했다. 그리고는 다시 하락하여 5,210원을 저항선으로 두고 주가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그리고 7월 주가가 다시 한번 급등하기는 했으나 곧 하락했고, 오늘 또 한 번 급등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듯 보인다. 현재 20일선을 뚫고 올라간 만큼 아직 주가는 상승여력이 있어 보인다.

 

요약

YG PLUS의 주가는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주 고평가인 기업이었다. 영업이익이 많지 않을뿐더러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60억 원이라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게 되면서 기업 가치는 급상승하게 된다. 즉, 이대로만 간다고 했을 때 현재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라는 뜻이다. 그러나 JYP의 멀티플인 50을 부여했을 때 현재 주가가 저평가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YG는 JYP보다 멀티플을 많이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된다. 즉, 40만 받게 되더라도 현재 주가는 고평가로 돌아선다. 따라서 현재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오긴 했으나 실적이 유지된다는 불확실성과 높은 멀티플로 인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어 아직은 투자할 마음이 없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투자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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