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은 1983년 8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 2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네트워크 통합(Network Integration) 및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과 유지, 보수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 조달 나라장터 몰 사업 아이템 확대, 솔루션 파트너와 사업 협력 모델 등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콤텍시스템 주식의 적정주가와 주가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근 분석한 기업에 대한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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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 재무제표 분석
1. 매출액, 자산 상황, 포괄손익계산서
▲▲▲먼저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크게 증가했던 실적이 2020년에는 소폭 감소했지만 거의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고, 더 나아가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자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자산이 증가한 이유는 부채와 자본이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는 약 200억 원이 증가했고, 자본은 약 50억 원이 증가했다. 부채의 증가가 자본의 증가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최근 유상증자를 했기 때문에 자본도 많이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로 갈 수록 매출실적이 계속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서 매출원가도 같이 증가했지만 판매비와 관리비는 1분기 만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금액을 기록했다. 그래서 영업이익은 4분기가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보다 크게 감소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콤텍시스템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보도록 하자.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에서 매 분기마다 비용이 잡힌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4분기에 가장 많은 비용이 잡혔다. 그리고 현금유입이 없는 수익에서 현금흐름이 깎여나갔지만,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3분기 만을 제외하고는 많은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52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4억 원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3. CAPEX, FCF, 부채비율, BPS
▲▲▲CAPEX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FCF 역시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ROE는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 역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부채비율은 86.49%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BPS는 1,403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콤텍시스템 주가 분석
1. 콤텍시스템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콤텍시스템의 적정주가는 얼마일까? 올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152억 원이고 멀티플 10을 부여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1,520억 원이 되겠다. 즉, 적정주가는 2,240원이 되겠다. 현재 주가가 1,475원이니 적정주가보다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 콤텍시스템 주식차트
이번에는 콤텍시스템의 주식 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자.
▲▲▲차트를 보면 주가의 급등락이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올해 4월에 주가가 급락을 했다. 그리고는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고,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오늘도 주가가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여 현재 주가에 안착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만큼 단기적으로 볼 때 조정이 올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요약
▲▲▲콤텍시스템의 주가는 기업 가치대비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높지 않고 주가의 급등락이 일어나는 이유는 이슈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이를 고려하여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투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