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플리토의 정보와 재무제표, 적정주가,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리토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언어 데이터를 검수 및 정제 후 판매하거나, 번역가 자원 및 자동화된 당사 시스템을 이용하여 번역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판매, 플랫폼 서비스, 기타 지급수수료 등 지급수수료와 포인트 비용을 원재료로 인식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인력은 총 32명으로 전사 인원의 약 32.7%가 연구 개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리토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리토 재무 분석
매출액, 자산,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약 10억 원이 감소했다가 작년에 약 34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의 적자금액과 당기순이익 역시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산은 2019년에 크게 증가했다가 작년에 소폭 감소했는데, 자산을 보면 부채가 약 28억 원이 증가하고 자본이 약 5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계속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판매비와 관리비도 같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1분기에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가 2분기에 절반 이상이 감소했으며, 그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도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플리토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분기마다 잡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현금흐름을 확보하기도 하고 깎이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8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45억 원보다 약간 나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APEX, FCF, 부채비율, BPS
CAPEX는 2019년에 증가했다가 작년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1억 원이라는 상당히 적은 금액이 들었는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FCF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OE는 당기순이익의 적자로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25.99%로 좋은 수준입니다. BPS는 3,793원으로 2019년보다 감소했습니다.
플리토 주가 분석
플리토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플리토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예상 매출실적을 92억 원으로 설정하고 PSR을 8로 설정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736억 원이 되겠습니다. 즉, 적정주가는 14,127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주가가 22,50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한참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플리토 주식차트
이번에는 플리토의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겠습니다.
주가 흐름으 보면 올해 4월 들어서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7월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상승과 반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플리토의 차트를 보면 주가가 이평선 모두를 뚫고 올라가면서 좋아 보이기는 하나 20일 선이 아직 다른 이평선을 뚫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 보이며, 게다가 기업가치 대비 고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을 찾아보길 권합니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투자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