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가족부 폐지가 이슈입니다. 보도되는 내용으로 봐서는 폐지되는 방향으로 점점 기울어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여성에게 지원금을 주는 정책 3가지입니다. 25일부터 신청이 시작되고 90만 원이 지급되는 여성취업 지원금 제도, 4월 2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고, 20만원이 지급되는 여성취업 바우처 제도, 1인당 처음 380 만원에 취업지원금을 제공하는 경력단절 여성지원금 제도, 이렇게 여성관련 지원금 제도 3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경기도 여성 취업 지원금 제도
지원자격은 만 35세에서 59세의 여성 중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고,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이면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입니다. 주 근로시간이 20시간 미만이거나 사업자등록증이 없어야 하고, 한달에 30만원씩 3개월 동안 90만 원의 취업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취업지원금 지원기간 중에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동안 고용 또는 사업이 유지되며 취업성공금으로 3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시작되고 2차는 5월에 한번 더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참여 신청서, 구직 활동 계획서 작성 하시고, 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2. 전라남도 경력이음바우처
전라남도 경력이음바우처 여성 취업준비 비용으로 20만원이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신청자격은 전라남도의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나이는 만 35세에서 54세이하, 중위소득은 신청일 기준 전달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150% 이하여야 합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 기간에 구직 등록을 먼저 한 다음에 4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구직등록확인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제출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상자 선정이 되면 해당 지역 농협 은행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에 20만원이 충전되면 바우처 금액으로 취업 준비에 필요한 책을 구입하거나 취업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귀금속점이나 유흥주점, 골프 연습장, 도박 및 게임 업종을 제외하고 마트 등 모든 업종에서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새일여성인턴제도
새일여성인턴제도의 지원금액은 1인당 총 380만 원으로 기업에 240만 원, 인턴 장려금으로 60만원, 기업 장려금으로 8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인턴 연계 기업에서 인턴으로 3개월 동안 일을 하면 기업에는 월 80만 원씩 3개월 동안 인턴 지원금이 지급되고, 인턴이 종료되고 6개월 이상 근속을 하게 되면 근속 장려금으로 인턴에게 60만원, 기업에게는 새일고용장려금으로 80만 원이 지급됩니다. 현재 존폐 위기에 처해 있는 여성가족부의 대표 지원제도이기 때문에 한, 두달 후에는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턴을 할 수 있는 기업은 4대보험에 가입된 기업체로 5인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 해당 됩니다. 신청 대상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으로 전국 158 곳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여성이 해당됩니다. 구직 등록은 온라인으로는 안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서 하셔야 합니다. 이후에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 및 지원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