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전 국민이 코로나에 한 번씩 걸려야 그나마 일상생활이 가능하겠구나 하고 체념이 되는 시점이 왔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상당히 많은 국민이 코로나에 확진되었었는데요. 이제는 주변에서 확진자가 나와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난 뒤에 후유증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후유증이 오래간다고 합니다. 이를 롱코비드 증상이라 하는데 이에 대해 롱코비드 증상인 오미크론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롱코비드 뜻과 원인
롱코비드 뜻
코로나가 완치되었음에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뜻합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감염자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를 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WHO에서는 인체에서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되지는 않으나 일부 증상이 최소 2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롱 코비드 라고 정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롱 코비스 증상을 경험하는 사람이 무려 20~30% 정도라고 합니다.
원인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및 롱 코비스 증상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까지는 롱코비드 증상에 대한 명확한 분석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조금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 정도입니다. 확진 후 완치가 되었다고 해도,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되돌아가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고 잔존하고 있는 바이러스가 신진대사에 영양을 미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염 후 자가면역반응이 발생하면서 생긴 것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롱 코비드 증상
대표 증상
피로감, 기침, 후각장애, 미각장애, 무기력감, 두통, 기억력 장애, 집중력 저하, 탈모, 호흡곤란, 가래, 수면장애, 흉통, 두근거림, 관절통, 발진, 심근염, 심낭염, 설사
위에 증상은 방송에서 나오고 있는 증상이며 이 외에도 많은 분들의 증상을 보면 드물게 콧물 또는 가래, 기침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소화기증상: 매스꺼움, 식욕저하, 미각둔감 및 소실, 설사 또는 무른 변, 다양한 위장관계 증상
잔기침: 가래가 끼거나, 인후부의 불편감 지속, 간헐적인 마른기침
피로감: 수주간 지속되는 정도가 다양한 피로감과 두통
롱코비드 오미크론 후유증 치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데이터가 없기에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 증상에 맞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면역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 흉통 및 호흡곤란, 기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폐 X-ray, 폐 ct 촬영을 해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