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경하이테크의 정보와 재무제표, 적정주가, 주가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경하이테크는 2006년 1월 설립되었으며 소형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의 디스플레이 및 기구물에 탑재되는 기능성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세경하이테크의 필름은 스마트기기의 부품을 조립하는 1차 협력사에 납품되며, 최종 매출처는 삼성,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Oppo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G 시장에서 스마트폰 하우징 백커버의 대체 소재인 PC+PMMA를 우수한 수준으로 개발하여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경하이테크 주식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앞으로 주가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세경하이테크 재무 분석
매출액, 자산, 포괄손익계산서
매출실적을 보면 2019년에 크게 증가했다가 작년에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출실적과 다르게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작년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자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자산 상황을 보면 부채가 약 90억 원이 증가하고, 자본이 약 70억 원이 감소했습니다.
포괄손익계산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도 같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들어서 1분기에 다시 감소했으나 2분기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다음은 세경하이테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입니다.
현금흐름표에 따르면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이 매 분기마다 잡혀있습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에서 현금흐름이 깎이거나 확보하기도 하고 있으며, 그러면서 2020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8억 원으로 당기순이익인 -35억 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CAPEX, FCF, 부채비율, BPS
CAPEX는 매년 300억 원 이상의 큰 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넘어섰고, 그래서 FCF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ROE는 당기순이익의 적자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57.8%로 2019년보다 증가했지만 절대 높은 비율이 아닙니다. BPS는 11,224원으로 2019년보다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배당금은 100원으로 배당수익률 0.43%에 해당합니다.
세경하이테크 주가 분석
세경하이테크의 적정주가는?
그렇다면 세경하이테크의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영업이익은 코로나로 인한 영향으로 보고 2019년의 영업이익인 234억 원으로 적정주가를 구해보겠습니다. 멀티플 10을 부여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2,340억 원이 되겠습니다. 즉, 적정주가는 19,925원이 되겠습니다. 현재 주가가 33,300원이니 적정주가보다 한참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경하이테크 주식차트
이번에는 세경하이테크의 주식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 흐름을 파악해보겠습니다.
주가 흐름을 보면 주가가 상승하기 전에는 적정주가에 위치해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7월부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오늘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폴더블 폰 관련주로 삼성 폴더블 폰이 상당히 잘 나가고 있는 만큼 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기업 가치 대비 비싸다고 생각되기에 굳이 들어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투자는 본인 책임입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투자하길 바랍니다.